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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s are related to '소니 워크맨'
  1. 2008/01/20 세계최초의 워크맨은 소니에서 만든게 아니라구? (17)
사실 전 소니라는 브랜드를 썩 좋아하지는 편은 아니지만 지금의 노트북을 소니로 구입을 하게 되면서

관련 바이오 카페에도 가입을 하고 활동을 하다보니 소니에 대해서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 노트북으로 구입을 한건 그래픽카드 때문이였는데 당시 제가 제일 중점적으로 본것들중 하나인

그래픽카드가 제일 우수한 제품이 소니였기 때문에 다른 대안이 없이 그냥 구입을 하게된거지요

대부분 노트북이 당시 메인보드 일체형을 썻다면 바이오는 지포스를 채용한 정도 되겠군요 ;;

아무튼 덕분에 카페를 가입했는데 흔히 말하는 소니매니아층이 많이 있는 그런 카페였습니다.

그런 카페서 오래 활동을 하다 보니 소니라는 회사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었고 제가 모르던 이야기도

이야기도 많이 알게되었네요

일례로 소니의 대표적인 브랜드 브라비아 (소니의 LCD TV 브랜드)의 패널은 알려진 바와 달리

소니는 만들 능력이 되지 않아 자사개발이 아닌 삼성전자와 합병회사를 세워 만들었고,

더구나 이 회사의 주식 또한 삼성이 51 소니가 49를 가지고 있을 만큼 소니가 굽히고 들어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라비아 홈페이지에는 마치  소니의 기술인듯 써두었군요



관련 자료는 없지만 저 역시 2006년 3월경 소니 영등포 지점 as센터에서 소니의 LCD TV 브라비아

관련 유인물을 보았구요

그 유인물에선 S사 L사와 비교하며 자신들만이 pull HD를 지원하는 패널을 만들수 있다는 식으로

해두었던데 그게 삼성과 함께 만든 패널이면 삼성에서 못만들 이유는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속은 느낌이 없잖아 있군요.

(소니와 삼성이 합작해서 만든회사기 때문에 소니회사도 되고 삼성회사도 된다 이런식은 아니겠죠?)

아무튼, 오늘 바이오관련 카페를 돌다가 워크맨의 최초 개발자는 소니의 창업주가 아니고

독일의 한 발명가 였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즉, 소니의 워크맨은 표절이라는 이야기

아마 이 사실을 아시는 분은 많이 없으실듯한데요..(저만 모르고 있었던거 아니길;;;)

그동안 워크맨의 발명가는 소니의 공동 창업자인 모리타 아키오(1999년 사망)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특허권을 주장하며 공룡 소니와 25년 동안 지루한 싸움을 벌여왔던 사람이 있다.(중략) 그가 휴대용 녹음기를 착안한 것은 1972년. 스위스에서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던 중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활동하는 것이 대단히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깨달은 것이다. 이후 몇 년 동안 구룬딕 필립스 야마하 ITT 등 굴지의 회사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안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거절 혹은 조롱뿐이었다.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들을 만큼 열성적인 음악 매니아들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것이 당시 전자 제품 회사들의 판단이었다. 결국 파벨은 자신의 발명품을 1977년에 "스테레오 벨트"라는 명칭으로 특허 등록했다.


즉, 안드레아스 파벨씨가( 이하 파벨) 아이디어를 가지고  1976년 독일 오디오 기기 박람회때

필립스와 야마하 등의 굴지 회사에게 선보였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판매하기 위해  돌아다녔지만 모두

거절당해 본인이 1977년 기기를 결국 스스로 만들어 특허로 등록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2년뒤 소니에서 세계 최초의 워크맨이 나왔고 이는 소니의 공동창업자이자 자신이 워크맨을 발명했다고

한 모리타 아키오 전 회장의 말과는 정면으로 어긋나는것이지요.

(모리타 아키오 전 회장님은 자서전에서 조차 자신이 발명했다고 쓰셨으며 1999년 사망했습니다.)

그후 파벨이 소니의 워크맨이 나오자 자신의 특허를 사라고 제안했으나 거절.

결국 파벨씨는 아이디어의 도용이라며 독일법원에 소니를 고소.1980년 부터 소니와 파벨씨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하여 1986년경 독일 지역의 로열티를 제공 받는 등의 약속도 받아내었지만 1989년

영국에서 새롭게 법정다툼을 하게 되면서 소니와 파벨씨의 소송비만 13억원에 이르는 전쟁은 다시 시작됩니다.

소니측에서는 세계의 정상급 변호사들을 구성하였으며 사설탐정을 고용하였으며 이 기간 우연히 파벨씨의 변호를

담당한 변호사의 집이 3번이나 털렸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파벨씨의 관련 문서만 도둑을 맞았다고 하네요..

아무튼 소니의 방해공작으로 인하여 결국 1996년 패소를 하고 말았습니다만 이 사건으로 인해 소니도 지쳤고

오랜기간 재판을 하며 소송비용 때문에 가난에 봉착해버린 파벨씨 모두 힘들었던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파벨씨는 영국이 아닌 다른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소송을 걸겠다고 소니에게 경고하자 소니는 결국

파벨씨에게 화해를 요청하며 합의금을 주어 워크맨과 관련된 전쟁을 끝 맞쳤습니다.

소니, 독일 발명가와 "워크맨 분쟁" 화해

푸른 눈의 워크맨 발명가 "소니와 25년 싸웠다"

푸른 눈의 워크맨 발명가 "소니와 25년 싸웠다" 원문


한 개인이 25년간 소니라는 대기업을 상대해서 결국 자신의 권리를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세계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워크맨을 소니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해내어 만든것인지 알고 있겠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

모든걸 알고 있는듯 자부하고 있지만 내가 알고 있는 그 지식이 소니의 워크맨처럼

대기업과 정부, 그리고 강력한 힘을 가진 이들에 의해 변형되거나 그것이 마치 진실인 양 알려질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오싹하군요

미디어가 발달하고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이런건 아주 막강한 힘을 가진이들에 의해 더더욱 쉽게 조작되겠지요

어쩌면 영화에서만 보아오던 통제사회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2008/01/20 07:24 2008/01/2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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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민철 wrote on 2008/01/20 02:37 : delete reply

    역시.. 믿을게 하나도 없군요..
    그냥 우리가 표면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은 소니가 워크맨을 처음 만들었다는 것 뿐이지..
    저런 내막이 있었다는건 전혀 몰랐네요.. 흠

    • reply haru wrote on 2008/01/20 03:36 : delete

      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더 있으면 더 있었지

      덜 있지는 않을껍니다

      비단 소니뿐만 저런건 아니겠지요..

  2. VampiricKiss wrote on 2008/01/20 03:01 : delete reply

    원래 저런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 삼성전자의 천지인 소송이나 레인콤이 MP3 Player 특허료를 못 받는 이유 등등 기업의 입장에선 단순한 개인이 경영진과 대화를 나눠볼 수도 없으니 말이죠. 끝내 소송을 걸어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게 되는 것이죠. 현대의 기업은 다국적 기업이기 때문에 기업 홀로 개발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도 도시바와 공동 연구를 하기도 하면서 서로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삼성과 소니의 합작 회사는 패널을 모든 제품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니 측에서 S사나 L사보다 뛰어난 기술을 가졌다고 홍보한다면 그러한 이유가 있어서겠지요. 구체적인 예를 든다면, 실제로 삼성의 내수품의 경우는 합작회사인 S-LCD의 패널을 쓰지 않고 대만의 싸구려 패널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객관적인 사실측면에서도 소니의 제품이 더 좋은 것도 있는것이죠. ^^

    • reply haru wrote on 2008/01/20 03:44 : delete

      레인콤의 경우는 특허권을 아에 넘겨버렸다고 들었는듯합니다.

      천지인 사건도 아마 삼성이 승소한걸로 기억이 나는데 이건 자세히

      모르겠네요.

      VampiricKiss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또 수긍이 가기는 하는군요^^;

      S-LCD라는 회사는 소니가 LCD를 자체적으로 생산을 할 수 없어서

      삼성에게 기술제휴를 통하여 공급받고 있다고 "소니침몰"이라는 책에

      언급이 되어있는걸로 봐서 소니에 장착되는 LCD는 아마도

      삼성패널인듯한데..그렇다면 삼성이 대만제 패널을 쓰고 있는거군요.


      뭐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삼성이라도 대만쪽에서 구입해 오는게 훨씬 싸게 먹힌다면 굳이

      자사제품을 이용할 필요는 없겠지요..

      더구나 국내용이 수출용이나 해외생산품보다 질 낮게 나오는건

      어제 오늘일도 아니고.

      확실히 장담을 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아쉬운 대목이네요.

  3. 엠의세계 wrote on 2008/01/20 07:05 : delete reply

    확실히 삼성LCD 중에 삼성LCD 팰널은 거의 없긴하군요....
    자기가 만든 건 팔아먹고....남에거 사서 쓰고....
    밖에서 보기엔 삽질이지만 그 편이 싸게 먹히니 하는거겠지요...^^;;;

    • reply haru wrote on 2008/01/20 15:26 : delete

      자기껀 비싸게 팔고 남에게 싸게 팔아남아서

      경제적인 이익이 남는다면 뭐 충분히 이해는 가는 시스템입니다만

      문제는 삼성이니깐 삼성패널쓰겠지?라고 생각하시고

      삼성LCD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겠지요

      이후, 삼성LCD에 삼성패널이 아닌 대만제의 저가 패널이

      쓰인걸 알면 뒷통수 제대로 맞은 느낌이 아닐까 하네요

  4. 908 wrote on 2008/01/20 09:21 : delete reply

    소니 뿐만 아니라, 수많은 발명가나 과학자들도, 자신의 기술을 타인에게 혹은
    권력이나 경제권력에 빼앗겨서 자살한 사례도 무수하게 많더군요.
    이 세상에 겉포장만 그럴싸한 이미지는 믿을게 못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reply haru wrote on 2008/01/20 15:35 : delete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우리가 익히 진실로 알고 있는 이야기들 조차

      알고 보면 굉장히 왜곡된 면이 많은게 사실이니깐요

      우리가 알고 있는 미 대통령 링컨의 노예해방선언도 알고보면

      정치적인 목적으로 당시 밀리고 있던 북쪽에 흑인을 참여시켜

      남북전쟁의 승리를 위한 도구에 밖에 지나지 않았지요

      하지만 그는 그 노예해방선언으로 인하여 지금 미국 민주주의의

      아버지가 되어있지요. 세계에도 그를 그렇게 기억하고 있구요.

  5. 빌리 wrote on 2008/01/20 10:01 : delete reply

    솔직히 S-LCD는 합작 회사라고는 하나, 공장은 한국에 있고, 그리고 핵심공정에는 삼성기술진만 참여한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어쨌든 작은 아이디어가 엄청난 아이디어로 변하는 사례가 많죠.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뭍히는 경우가 많기에 그 아이디어를 양지로 이끌어준 소니의 역할이 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약자의 입장도 적절하게 대처해 줬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머.. 강자가 약자를 괴롭혀도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말이죠.

    • reply ^^ wrote on 2008/01/20 11:01 : delete

      소니가 그렇게 도덕적인 회사는 아닙니다.
      s-lcd가 만들어 질때부터 소니는 돈만 내고 지분만 가지는 형식이고 핵심 또한 직원 1명도 연구진이나 공장에 못들어 옵니다.
      굴욕이라고 하는데 그것때문인지 말이 많더군요. 한국에 소니메니아라는 사람들이 소니를 일본의 비도덕적인 기업을 두둔하기도하고
      그리고 소니의 성장에 삼성보다 더 추한 역사들이 많아요. 소니 그다니 존경할만한 기업은 아니예요.

    • reply haru wrote on 2008/01/20 15:37 : delete

      분명 그 아이디어의 가치를 보고 상용화 해준 점에선

      박수를 쳐야하겠지만 그의 권리를 인정해주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다 어쩔수 없이 해준건 욕을 먹어야겠지요

  6. 맛짱 wrote on 2008/01/20 11:33 : delete reply

    예전에 워크맨을 많이 들었는데.. 기계가 좋아서 저도 소니 매니아였어요.
    그런데..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 reply haru wrote on 2008/01/20 15:38 : delete

      세상엔 우리가 알지 못하도록 은폐되거나 조작된 정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비단 소니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대기업 국가,그리고 권력가들에 의해

      조작되고 우리는 그걸 진실인양 알고 있는 현실이지요.

  7. 비밀방문자 wrote on 2008/01/21 10:18 :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reply haru wrote on 2008/01/21 23:00 : delete

      아..해주신다면야 저야 감사하지요..^^;;

  8. 문차일드 wrote on 2008/02/09 13:23 : delete reply

    사실 워크맨(Walkman)은 명사가 아니라 SONY의 브랜드(상표)입니다.
    소니의 제품 중 '휴대용 오디오기기'를 아우르는 단어가 바로 워크맨인거죠.
    (라디오-워크맨, 테잎-워크맨, CD/MD/네트워크-워크맨...)
    아직도 워크맨이란 브랜드로 mp3p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근데 워낙에 소니의 테잎-워크맨이 히트를 쳐서 많은 분들이 휴대용 카세트하면 워크맨을 떠올리죠 ^^;
    오스트리아에서는 비단 소니의 상표로만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까지 나왔더군요.
    http://www.trendhunter.co.kr/bbs/view. ··· fb40ef1e

    • reply haru wrote on 2008/02/09 15:21 : delete

      네..맞는 말씀이십니다

      워크맨은 소니의 휴대용 오디오기기를 의미하는 소니의

      브랜드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 대표성 때문에 휴대용 카세트하면 워크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현실이니깐요

      복사기라는 이름이 제녹스라는 이름이 쓰이는것으로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즉, 소니의 브랜드로 출발을 하였지만 그 효과가 워낙 커서

      일반인들은 휴대용카세트하면 워크맨!이라고 인식을 하는거입니다

      물론 의미전달에도 큰 차이가 없는게 사실이구요



      어서 우리나라도 브랜드명이 하나의 제품이 되는 정도의

      막강한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제품이 나오길 바랍니다.

      mp3는 그렇게 될수 있었을법 한데....조금 안타까운 면이 없잖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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