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과 이어집니다.
자.. 이런 저런 말이 길었는데 이북의 가장 큰 장점!!!이자 이북의 존재의 이유!
책을 읽을때 어떠냐에 대해서 이야길 해보겠습니다.

이 사진으로 비교가 될지 모르겠는데 왼쪽이 아이폰 3gs (3.5 인치 480 x 320)
그리고 오른쪽이 아이리버 스토리 k(6인치 600 x 800) 입니다.
사진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아이폰에선 빛이 난다. 그리고 아이리버스토리k에선 빛이 없다라는 겁니다.
여기서 빛이 없다는건 그만큼 배터리가 적게 든다 뭐 이런걸 이야기 할수도 있겠지만..
눈이 부시지 않다. 피곤하지 않다라는 이야기 하고 싶네요.(반대로 말하면 깜깜한 곳에선 못 읽는다는것도..)
거기다 가독성도 상당히 뛰어나구요.
덕분에 요 몇년간 책을 잘 안읽던 저도 모처럼 읽어봤습니다.
뭐 패키지에 교보문고가 떡하니 붙어 있는 만큼 당연한거겠지만 아이리버 스토리 k는
교보문고와 제휴가 되어 있는 상태로 교보문고에서만 책을 살수가 있습니다.
특정한 회사에서만 이북을 구매할수 있는게 사실 단점이긴 한데..
그나마 다행이라는건 교보문고가 한국내에선 최고의 이북 자료를 가진 서점이라는 점이죠.
물론, 자료가 많다고 읽을만한 책이 많다는건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이 가장 많은건 사실이니깐요.

기본 메뉴창에서 교보문고 메뉴를 누르면 위와 같이 접속이 됩니다. (물론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겠죠?)
그리고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당연하겠지만 이북 표준인 ePUB를 지원하고 있으며 PDF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휴대 단말기에 최적화된 포멧을 다운받는게 여러모로 읽기가 편합니다. ^^;

이렇게 다운로드가 되어서 읽을수 있습니다.(찍어둔 이미지가 이것밖에 없어서 한번 더 사용해요 ㅠㅠ)
ePUB 파일의 경우엔 전자책 표준답게 글자의 크기조절 같은 옵션을 적용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책과는 달리 교보문고에서 판매하는 만화책은 이런식으로 PDF파일로 제공이 되고 있는데
그냥 보기엔 크게 무리가 없지만, 용량이 상대적으로 큰 까닭에 교보문고에서 다운받는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자...그럼 여기서 생기는 문제.
내가 보고 싶은 책이 있는데 교보 문고에서 이북으로 제공을 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교보문고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컨텐츠를 갖췄다는거지.
모든 책이 있다는 이야긴 아니니깐요..
그럴땐 어떻게 하냐..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스캔하는 겁니다.
말이 안되는 이야기 같지만 이렇식으로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드시는 분들이 꽤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텍스트로 직접 타이핑을 하는 방법도 있겠죠

아이리버 스토리k는 PDF,EPUB,TXT,FB2,DJVU,DOC(x), PPT(x), XLS(x), HWP,JPG, BMP, PNG, GIF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으로 만들거나 구하거나 해서 직접 넣어주면 됩니다.
근데, 솔직히 귀찮죠?
그래서 제 경우엔 전자 도서관을 이용하곤 합니다.
사실 이게 엄청 편해요!! 책 빌리러 도서관까지 같 필요없이 마우스로 까딱까닥하면 빌릴수 있으니깐요
제 같은 경우엔 강북문화센터 와 안동도서관 을 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최신작의 경우엔 대여중인 경우가 많아서 예약을 하거나 해서 기다려야 하지만
(전자책임에도 불구하고 대여하는 방법은 일반 서점하고 똑같더라구요)
아직까진 우리나라의 전자책 인구가 많지 않은 관계상 시간이 조금 지난 책들은 수월하게 빌리수 있네요.
다만,도서관인지라 기한내에 반납을 해야하구요..그리고 그 대여기한이 지나면 이북에서 읽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사실 전 반납기한이 임박한 책이 없는 관계상 아직 겪어보진 않았습니다.)
이상 실 사용기한 1주일의 아이리버 사용기였습니다.
써본 결과 역시 잘 나가는 제품은 이유가 있다? 라는걸 잘 알수 있었네요.
이북의 가장 본연적인 기능인 이북을 제외한 다른 잡다한 기능을 제함으로써
가격 상승요인을 최대한 없앤게 아이리버스토리k의 흥행 요인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제가 볼땐 교보문고랑 손을 잡았다 뭐 이런거 보단...가격이 깡패!!
그냥 싸면 잘 나가는거 같아요 비슷한 사례로 비스킷도 해당되는거 같구요.
이번 아이리버스토리 k와 비스킷이 계기가 되어서 국내 이북시장에 기본기능에 충실한 제품들이
많이 팔렸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