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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 are related to '좋은놈'
  1. 2008/07/30 멋진놈,웃긴놈,터프한놈의 재미나는 대결 - 좋은놈,나쁜놈,이상한 놈 (6)
  2. 2008/07/30 모처럼의 외출.. (2)

어제서야 좋은놈,나쁜놈,이상한 놈 (이하 놈놈놈)을 보고 왔습니다.

지난달 쿵푸팬더를 볼때 예고편을 보고 와~ 기대된다..라는 느낌을 팍팍 받았던 영화인데

막상 개봉하고 나니 그다지 보고 싶지 않더군요

아마 언론에서 너나할꺼없이 앞다퉈 기사를 다루고 1000만관객이 어쩌니

한국영화의 구세주니 그런 말을 듣고 썩 보고 싶지 않은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에는 놈놈놈을 보게 되었다지요.


영화 놈놈놈

잘 만들었습니다.

한동안 한국에서는 끊어졌던, 그래서 볼 수 없었던 웨스턴 장르라서 더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스케일도 한국영화치곤 굉장히 큰 편이며 사운드도 영상도 정말 수준급이라 흠 잡을 곳이 없습니다.

더구나 정우성,이병헌,송강호는 이미 한국에서는 검증된 배우라서 연기력 역시 꽤 뛰어납니다.

칸에서 극찬을 받은게 진심이 담긴 극찬인지 단순히 립서비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자체는 꽤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부분은 굉장히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스토리가 딸린다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평이한 수준의 작품으로 상대적으로 영상이나 사운드에 비해
 
스토리라인이 많이 딸리는거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뭔가 강렬한 임팩트도 없고 그냥 평이하게 흘러가는 결말이 보이는 그런 수준이랄까요?

그냥 말해 무난한 수준의 스토리라고 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한동안 맥이 끊겼던 웨스턴 장르의 영화를 이렇게 큰 스케일로 만들어준 자체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큰 만큼 기존 한국영화에서는 쉽사리 볼수 없었던 기차에서 총격전이나 만주벌판의 추격씬은

정말 눈이 즐겁습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정말 사운드는 수준급!!!!!!!!!

집에서는 결코 느낄수 없는 그런 사운드. 그것 하나만으로도 극장에 간걸 만족했다고 할까요

더구나 멋진놈과 터프한 놈 사이에서 코믹한넘의 케릭터를 맞은 송강호의 연기는

평소의 이미지와 잘 녹아 들어간듯하여 만족스러웠습니다.





여성분들에겐 두 꽃미남 배우를 보는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지는 영화이며

남성분에겐 그동안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총격씬이나 추격씬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지금같이 더운 여름에 볼 수 있는 시원한 액션 영화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2008/07/30 17:18 2008/07/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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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트맨 wrote on 2008/07/31 17:34 : delete reply

    오랜만에 시원한 한국 영화를 보신 것 같습니다. ^^* 초반 열차 시퀀스는 정말 잘 만들었더라고요. 처음에는 보면서 '오옷! 이 영화 정말 잘 나왔는데..' 했었습니다.. 흐흐~

    쭉쭉빵빵한 얼짱/몸짱 여배우 세명이 나오는 영화도 이제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리 남성 관객들이 환호를 지를 수 있는 그런.. -_-a

    • reply haru wrote on 2008/07/31 18:17 : delete

      저도 열차씬에서 많이 놀랐습니다.

      사운드며 영상이며 어느것 하나 뒤지지 않더라구요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시나리오가 다른 부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쳐지는 느낌을 약간 받았다고 할까요

      뭐 결론적으로 잘 만든 영화이고

      어쩌면 언론에서 말한것 처럼 1000만이 가능할꺼도 같습니다만

      너무 설레발 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려고 기대를 했다가 안보려고 하는

      저같은 케이스도 생겨나고 있으니깐요.




      아..그리고 쭉쭉빵빵한 여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는 저

      역시 싫지는 않습니다만 단순히 시각적인 것으로

      승부하는 영화라면 전 패스할 듯 하네요

  2. 배트맨 wrote on 2008/08/03 20:12 : delete reply

    RSS 리더기에서는 이 글이 보이는데, 포스트를 (RSS 리더기 내에서) 클릭하면, 존재하지 않는 포스트라며 에러 표시가 나네요? 이 포스트만 그럽니다.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리더기 내에서는 글이 다 보입니다만..

    • reply haru wrote on 2008/08/04 06:02 : delete

      어라? 그런가요..

      배트맨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제 실력으로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몇일전에 포스팅 주소를 글자가 아닌 숫자로

      시스템을 바꾸는 사이에 걸려버린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 reply 배트맨 wrote on 2008/08/05 01:39 : delete

      다른 분들의 포스트는 RSS리더기에서 이상없이 새로가기 창이 뜨니까, 아마 제 컴퓨터나 RSS리더기의 버그는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클릭해보니까 여전히 에러 표시가 나오면서 포스트가 안보이네요. haru님 블로그에 들어와서 사이드바의 포스트를 눌러서 들어왔습니다. 물론 이 포스트만 오류가 나네요..

    • reply haru wrote on 2008/08/05 18:43 : delete

      방금 보니깐 제 블로그의 rss리더기에서도

      다른 블로그를 못 불러오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저 역시 배트맨님과 같이 특정인의 한 포스팅만 에러가 떠요

      텍스트큐브의 시스템 문제일 가능성이 높을꺼 같은데

      제가 손 써서 수습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가 싶네요

      일단, 관련 텍큐포럼에서 관련 자료를 뒤져보고

      좀 더 알아본뒤 버그리포팅으로 해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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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외출.. posted on 2008/07/30 15:14, filed under 근황
아주 오래간만에 시내를 다녀왔습니다.

더운 날씨를 아주 싫어하는 저로썬 이런 날씨에 1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시내를 나간다는건

그야 말로 목숨을 건 행위입니다. 더구나 요즘 버스 에어컨도 잘 안틀어주잖아요

(전국에서 제일 덥다는 대구에서 그동안 어떻게 지낸건지 참 궁금합니다.;;)




아무튼 이번달 말일까지기 기한인 J양의 영화관람권으로 놈놈놈도 보고

서태지의 신보가 나왔다는 소식에 모처럼 음반점에 가서 음반도 사고 해서 돌아왔습니다.







라고 어제 쓰고 나머진 이야긴 오늘 써야지 했는데,

J양과 수다 떨다가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쓰는군요.

(커플은 심야시간 무제한 통화잖아요;;;어제도 한 3시간동안 수다를 떨다가 잔듯합니다;;;)







사실...좋은놈,나쁜놈, 이상한 놈 (이하 놈놈놈)을  볼 생각은 처음부터 있지 않았습니다.

근데 망할넘의 CGV가 "놈놈놈"과 "님은 먼곳에" 를 각각 5개, 토탈 무려 1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하고 있더군요;;

덕분에 제가 보고 싶어 하던 크로싱은 이미 존재를 감춰버렸고, 2순위로 보고 싶었던

원티드는 심야시간인 10시이후에만 2번 상영하더군요 (더구나 하나는 25시에 상영)




아무튼 그렇게 해서 님은 먼곳에 보다 훨씬 끌리던 놈놈놈을 보게 되었습니다.

2시 40분 영화를 예매하고 집에서 12시 50분경에 나섰으나 오랜만에 나가는 시내라서 그런지

버스 노선을 모르겠더군요. 사실 저희집에서 cgv로 가는 버스는 2대인데

한대는 뺑뺑 돌아가는거고 한대는 그나마 직선코스로 가는 버스인데

제가 탄건 뺑뺑 돌아가는 버스더군요.-_-''

더구나 중간쯤 왔을때 앞서 출발한 같은 버스가 보이자 뒷버스에 탔던 손님을

죄다 앞으로 옮겨타라고 하고...뒷버스는 거기에서 멈춰있더군요..

(같이 달리는거 보다 10분이나 20분 간격을 두고 달리는게 여러모로 좋은건 사실이지만

번거롭게 손님을 이리가라 저리가라....기분이 안좋았어요)


그런 상황덕에 40분 정도면 도착할수 있는 cgv에 무려 1시간 20분이나 걸려 2시 20분에야 도착했습니다.

핫트랙과 cgv가 가까운 덕에 20분이라는 여유시간동안 음반을 구입할 수 있을꺼라는 생각으로

먼저  핫트랙부터 갔는데...왠걸 전부다 서태지 음반을 들고 줄을 서서 있는 겁니다.;;;

여기가 무슨 서울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픈 하자 마자 달려온것도 아닌데 이런 행렬 당황스럽더군요

그래도 영화를 보고 나와 저녁시간에 사러 오면 직장인들의 행렬에 더 사기 어려워 질 듯하여 음반을 하고

영화를보기고 했습니다.

덕분에 35분경에 음반을 구입하고 헐레벌떡 지하상가를 통해 바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티켓발급하고

39분경에 영화관람석에 착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영화상영 시간표에도 영화티켓에 적혀 있는 40분이 되어도 영화는 안하고 광고만 죽자고

하고 있습니다.-_-

제가 기다리다 지쳐 시계를 본게 47분경이니 한 50분까지는 광고만 죽 했는듯 합니다.

이런 상황,..분명 6월달에 테이큰을 보며 친구랑 한바탕 당한 내용인데 그걸 기억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억력 빙시.ㅡㅡ^)



즉, 그낭 여유롭게 설렁설렁 와도 될껄...더운 여름에, 그것도 유난히 더운 대구에서, 영화시간에 맞춰

뛰어온 제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물론, 애초에 시간을 맞춰오지 못한 잘못도 있지만 영화상영시간에 광고시간을 포함시켜서 상영을 하다니!!

상당히 불쾌합니다. ...

그런 불쾌한 기분을 억누르지 못하고 있을때쯤 놈놈놈이 상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상기는 다음 포스팅에 적을께요;;)
2008/07/30 15:14 2008/07/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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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트맨 wrote on 2008/07/31 17:29 : delete reply

    고난의 포스팅으로 보이십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염장성 글이 유독 눈에 띄이네요. T.T (솔로대항군 재편성해서 다시 와야 할 것 같습니다. 강력한 포스의 커플 제국군이셨군요. 3시간씩이나.. -_-)

    • reply haru wrote on 2008/07/31 18:19 : delete

      영화에서 보면 배트맨은 솔로가 아니던걸요??


      아 그러고 보니 모든 영웅들은 여자친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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