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게 즐기고 왔습니다 - 서태지 뫼비우스
posted on 2009/08/0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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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8년 서태지 음악 활동의 결정체 - 090717 서태지 뫼비우스 in 성남
매년 공연을 한 차례 이상 즐기며 살아가자라고 모토를 가지고 있는 저에게
서태지의 컴백 소식은 참으로 반갑습니다.
그의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 생각도 있지만, 어떤 공연을 가야할지 망설일 필요가 없이 그냥 가면되니깐요.
사실,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우연인지 계획적인지 모르겠지만 그의 컴백주기는
2000년 울트라 맨이야, 2004년 로보트, 그리고 2008년 모아이로 4년마다 딱딱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팬들 사이에선 올림픽이 열리는 시기와 겹친다고 올림픽 가수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컴백은 2012년쯤 되는걸까요?
사실, 이번 공연은 흔히 숲속 콘서트라고 불리우는 대구 콘서트를 가려고 했지만
이런 저런 사정상 꼬이고 꼬여서 제가 사는 동네와는 아주 먼 무려 성남까지 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대구도 있고, 부산도 있는데 하다 못해 대전도 있는데..어쩌다 보니 경기도 성남을 택하게 되어버렸네요.
사실 별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같이 가기로 한 지인(이라고 쓰고 여고생이라고 읽습니다)이 "오빠, 저 외박 안되요"
이 말 한마디에 뭐 제가 성남까지 달려가게 되었습니다.-_-
별수 있나요 한창 입시준비에 바쁠 여고생인데, 시간이 남아도는 제가 친히 올라가야죠.
뭐 덕분에 그동안 좌석만 고집하던 제가 혈기왕성한 지인덕에 스탠딩에 가서 공연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tv에서만 보았던 공연도중 실신해서 나가는게 남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많이 걱정도 했습니다만
뭐 어덯게 되겠지... 실려나가면 ..그냥 팬질 접으면 된다..이런 생각으로 고고씽!
약간 힘들게 지인을 만나고, 그렇게 공연장으로 향했는데 3시쯤 도착하더군요
공연 시작 시간은 8시...
다섯시간동안 뭐하고 놀까...하던차에 비가 주륵 주륵...내리기 시작해서 비 쫄딱맞고 공연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피아의 오프닝.....
스탠딩석 공연은 처음이였기에, 이미 몇번 경험이 있다는 그 지인의 곁에 딱 달라붙어서
그냥 눈치껏 따라하면서 행동을 했습니다
제 주위에 1-9 혹은 0.5-9.5의 비율로 남녀가 존재하고 있었는데 (그만큼 여자가 압도적이라는 이야기죠)
다들 공연이 시작되자 마구 마구 뜁니다....;;
물론 좌석에서도 뒵니다만 그 강도가 좀 많이 틀리더군요!!
평소 락음악을 좋아라 하고 간단히 까딱까딱만 하는 저에겐 쉽지가 않았습니다만.
같이 온 지인은 무슨 스트레스가 많은지 공연이 시작되자 마자 머리를 마구 흔들어 되면서
슬램중인데..솔직히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혼자 벌쭘히 서 있는건 남에게 실례가 되죠.
그리고 스탠딩에 온 이상..열심히 즐기다 가자!라는 생각에 저도 나름되루 슬램(?)을 하며
몸을 흔들고 놀았는데...나중에 물어보니 저와 함께간 지인이 그 모습을 보고 무서워 했다고 하더군요.-_-;;
그렇게 공연은 시작되고.. 노래와 멘트가 오고 가면서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나 자꾸 그러면 성남" 이런 썰렁한 유머도 종종 하면서 공연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더군요.
그리고...끝입니다.
미친듯이 뛰어 논다고 사실 무슨 이야길 했는지 잘 기억도 안나고 뭘 불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한 보름 전에 이야기라서 생각이 안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기억이 나는건 서태지를 물 약 1m미터 거리 정도에서 봤고..제 머리위를 붕붕 날라다녔다는 정도?
아마 팬과의 거리측면에서 본다면 아마 이만큼 가까이서 다가서는 공연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18년 팬질 하면서 서태지를 이렇게 가깝게 본 적은 처음이니깐요.
그동안 수십미터에서 보일락 말락하게만 보고 에씨 그냥 스크린으로 볼래! 이러면서 그냥 분위기만
즐긴 저에겐 좀..충격이였다고 할까요?아무튼 그거 하나 만으로! 이번 공연은 충분했던거 같습니다.
다만, 공연시작전에 3~4시간 동안 비 쫄딱 맞고..공연장가서 3시간 내내 뛰다 보니
다음날 몸살이 와서..몇일간 겔겔거렸습니다. 영광에 상처라고 해야하나요
이젠 이짓도...몸 생각하면서 해야 할때가 온거 같아서 서글프군요.
매년 공연을 한 차례 이상 즐기며 살아가자라고 모토를 가지고 있는 저에게
서태지의 컴백 소식은 참으로 반갑습니다.
그의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 생각도 있지만, 어떤 공연을 가야할지 망설일 필요가 없이 그냥 가면되니깐요.
사실,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우연인지 계획적인지 모르겠지만 그의 컴백주기는
2000년 울트라 맨이야, 2004년 로보트, 그리고 2008년 모아이로 4년마다 딱딱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팬들 사이에선 올림픽이 열리는 시기와 겹친다고 올림픽 가수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컴백은 2012년쯤 되는걸까요?
사실, 이번 공연은 흔히 숲속 콘서트라고 불리우는 대구 콘서트를 가려고 했지만
이런 저런 사정상 꼬이고 꼬여서 제가 사는 동네와는 아주 먼 무려 성남까지 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대구도 있고, 부산도 있는데 하다 못해 대전도 있는데..어쩌다 보니 경기도 성남을 택하게 되어버렸네요.
사실 별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같이 가기로 한 지인(이라고 쓰고 여고생이라고 읽습니다)이 "오빠, 저 외박 안되요"
이 말 한마디에 뭐 제가 성남까지 달려가게 되었습니다.-_-
별수 있나요 한창 입시준비에 바쁠 여고생인데, 시간이 남아도는 제가 친히 올라가야죠.
뭐 덕분에 그동안 좌석만 고집하던 제가 혈기왕성한 지인덕에 스탠딩에 가서 공연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tv에서만 보았던 공연도중 실신해서 나가는게 남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많이 걱정도 했습니다만
뭐 어덯게 되겠지... 실려나가면 ..그냥 팬질 접으면 된다..이런 생각으로 고고씽!
약간 힘들게 지인을 만나고, 그렇게 공연장으로 향했는데 3시쯤 도착하더군요
공연 시작 시간은 8시...
다섯시간동안 뭐하고 놀까...하던차에 비가 주륵 주륵...내리기 시작해서 비 쫄딱맞고 공연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피아의 오프닝.....
스탠딩석 공연은 처음이였기에, 이미 몇번 경험이 있다는 그 지인의 곁에 딱 달라붙어서
그냥 눈치껏 따라하면서 행동을 했습니다
제 주위에 1-9 혹은 0.5-9.5의 비율로 남녀가 존재하고 있었는데 (그만큼 여자가 압도적이라는 이야기죠)
다들 공연이 시작되자 마구 마구 뜁니다....;;
물론 좌석에서도 뒵니다만 그 강도가 좀 많이 틀리더군요!!
평소 락음악을 좋아라 하고 간단히 까딱까딱만 하는 저에겐 쉽지가 않았습니다만.
같이 온 지인은 무슨 스트레스가 많은지 공연이 시작되자 마자 머리를 마구 흔들어 되면서
슬램중인데..솔직히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혼자 벌쭘히 서 있는건 남에게 실례가 되죠.
그리고 스탠딩에 온 이상..열심히 즐기다 가자!라는 생각에 저도 나름되루 슬램(?)을 하며
몸을 흔들고 놀았는데...나중에 물어보니 저와 함께간 지인이 그 모습을 보고 무서워 했다고 하더군요.-_-;;
그렇게 공연은 시작되고.. 노래와 멘트가 오고 가면서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나 자꾸 그러면 성남" 이런 썰렁한 유머도 종종 하면서 공연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더군요.
그리고...끝입니다.
미친듯이 뛰어 논다고 사실 무슨 이야길 했는지 잘 기억도 안나고 뭘 불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한 보름 전에 이야기라서 생각이 안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기억이 나는건 서태지를 물 약 1m미터 거리 정도에서 봤고..제 머리위를 붕붕 날라다녔다는 정도?
아마 팬과의 거리측면에서 본다면 아마 이만큼 가까이서 다가서는 공연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18년 팬질 하면서 서태지를 이렇게 가깝게 본 적은 처음이니깐요.
그동안 수십미터에서 보일락 말락하게만 보고 에씨 그냥 스크린으로 볼래! 이러면서 그냥 분위기만
즐긴 저에겐 좀..충격이였다고 할까요?아무튼 그거 하나 만으로! 이번 공연은 충분했던거 같습니다.
다만, 공연시작전에 3~4시간 동안 비 쫄딱 맞고..공연장가서 3시간 내내 뛰다 보니
다음날 몸살이 와서..몇일간 겔겔거렸습니다. 영광에 상처라고 해야하나요
이젠 이짓도...몸 생각하면서 해야 할때가 온거 같아서 서글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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