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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8 소통을 거부하는 블로거들.. (27)
소통을 거부하는 블로거들.. posted on 2008/07/08 12:02, filed under digital
우리나라에 블로그라는 시스템이 퍼진건 아마 네이버에서 네이버 블로그라는 시스템이 나오고

난 이후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얼음집을 비롯하여 여러 블로그 서비스 업체가 있었고. 개인이 만들어서 운영을

하는 블로그도 있었겠지만 이는 일명 "파워유저"라고 불리는 소수였을뿐 아마 대중적인 의미로

블로그라는 시스템이 자리잡게 된건 네이버의 블로그 서비스가 런칭되고 대대적인 tv광고를 하면서

부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뭐..어떻게 보면 그 이전의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서비스도 블로그의 일종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블로그라는 명칭 자체를 알린건 네이버인건 사실이니깐요.

블로그(Blog 혹은 Web log)란 Web(웹)과 Log(로그)를 합친 낱말로, 스스로가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웹에다 일기(로그)처럼 차곡 차곡 적어 올려서, 다른 사람도 보고 읽을 수 있게끔 열어 놓은 글모음이다. 보통 시간의 순서대로 가장 최근의 글부터 보이며 여러사람이 쓸 수 있는 게시판(BBS)과는 달리 한사람 혹은 몇몇소수의 사람만이 글을 올릴 수 있다. 이렇게 블로그를 소유해 관리하는 사람을 블로거라고 한다. 블로그는 개인적이면서도 때에 따라서는 기존의 어떤 대형 미디어에 못지않은 힘을 인터넷을 통해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1인 미디어'라고도 부른다.



일단, 블로그의 사전적인 의미는 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그것에 대해 다른사람과 의견을 교환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개개인의 블로거들은 기존 포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컨텐츠를 생산해 낼수 있고

네티즌들은 그 컨텐츠를 이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저 역시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을 하는 블로그 시스템이기도 하구요

물론, 제가 뛰어난 솜씨도 아니고 전문지식이 있는것도 아니라 우수한 컨텐츠를 생산해 낼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제가 포스팅한 자료 역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조금 괜찮은 포스팅을 하려면 이것 저것 조사를 조금 해야하고 시간이 꽤 소요가 되지요;

그렇게 시간과 정성을 들여 블로그라는걸 굳이 운영할 필요가 있냐고 얼마전에 J양이 묻더군요.

그래서 전 "블로그를 통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담을 알려주면 다른 사람  역시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준다 라고 생각을 해. 내가 10분이란 시간을 들여서 포스팅을 하면 다른 사람들도  

역시 10분이라는 시간을 들여  포스팅을 할꺼고 그런 데이터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면

난 내가 투자한 시간에 비해 1000배 혹은 그 이상의 엄청난 자료를 얻을수 있겠지?.

쉽게 말하자면 너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고 사용기에 이 물건 어떠어떠해요
 
남기는것과 같은거야.

그럼 그 물건을 살 다른 사람이 미리 정보를 접해볼수 있고, 너 역시 다른 물건을 사게되면 다른 사람의

사용기를 보고 괜찮은 물건인지 판단을 할 수 있게 되는 시스템 이게 블로그의 기본 정신이지" 라며

블로그를 장황하게 설명을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혼자 신나서 설명을 했다지요;;)

물론, 포털에서는 블로그의 정신보다는 자회사의 회원유지와 영향력 강화만을 목적으로  이용을 하다보니

사실 블로그가 그냥 좋은글이나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걸 스크랩해놓는 일명 펌질 블로그로 전략을 한

블로그가 꽤 있습니다.

더구나 이런 펌 블로그가 최초 포스팅된 블로그를 제끼고 원 블로그양 대접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이 문제로 인해서 많은 블로거들이 불쾌감을 나타내었던 사건이 있었지요.

저 역시 제가 포스팅한 자료가 저한테 말도 없이 퍼가서 출처도 없이 자신이 써둔 글인양 게시되고

그 사실을 모르는 이는 그걸 또 퍼가고 원본주소라면서 펌질 블로그 주소를 게시해놓는 일이 있어서

사실 상당히 기분이 나뻣던 적도 있었습니다.

일단 전 블로그는 펌질 시스템을 사실 좋게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펌질자체를 막는건 아닙니다.

펌질을 해갈 경우 해당글에 퍼간다는 글과 함께 출처만 밝혀준다면 사실 썩 내키지는 않습니다만 허용해줍니다.

뭐 이런 펌질 블로그는 사실 포털업체에서 블로그를 서비스하면서 자사 이익을 위해서 혹은 컨텐츠 강화를

위해 저작권과 관련된 내용은 고지를 하지 않은체 퍼오기 쉬운 블로그 시스템을 만들어서 제공을 해주면서

부터인데 이런 블로그들 또한 긍정적인 면이 없는건 아니기에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정말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를 할 수 없는 블로그들이 보이더군요

한 예로 제가 겪은 경험담을 이야기 하자면 티스토리 소속의 한 블로거였는데 댓글을 달면 "관리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라고 뜨더군요.

몇일이 지나도 댓글이 안달리길래 해당 블로그를 찾아갔터니 제 댓글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욕설을 한것도 아니고 다만 자신의 의견에 반대의견을 제시했다고 무참히 삭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허용된 댓글을 보니 다 자신의 의견과 같은 케이스만 인정을 해주고 반대의견 따위는 필요없는듯 했습니다.

즉, 달면먹고 쓰면 뱉는다는 식의 운영이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스샷은 제가 어제 한 블로그의 리플을 보면서 찍은 겁니다.

텍스트 큐브로 서버비를 지불함과 동시에 도메인 까지 사셔서 열성적으로 it분야를 전문적으로

포스팅하시는 분이던데 어제는 어이가 없는 내용을 포스팅 하셨더군요.

전혀 근거가 없는 비난과 비방하시는 글을 쓰셨던데 명박산성을 운운하면서 정작 본인은

이전에 자신과 대립이 있었던 이들을 죄다 차단시켜놓고 계셨습니다.


적어도 설치형 블로그를 쓰신다면 블로그의 기본 의미와 정신 사상등은 알고 있으실 꺼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차라리 펌질 블로그가 더 낫아 보이는건 비단 저 뿐인가요?

다른 포스팅 내용은 꽤 수준급의 내용이시고 덕분에 많은 분들이 rss로 구독을 하시는듯 한데 조금 아쉽습니다.

어쩌면 저런 허위사실을 진실인양 써둔 블로그로 인해 이걸 사실인양 알고 있는 이들도 생기겠지요.



아무리 한 개인이 많은것을 알고 있고 뛰어난 글 솜씨를 가졌다 해도 세상과 소통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냥 고인물이 될뿐입니다.. 고인물은 썩게되고 버려지겠지요.

더구나 아루런 죄책감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니는건 인터넷의 악플러와 비단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자신의 블로그가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다면 그 글이 미칠 파장도 고려해서 확실한 글을 쓰는게 블로거의

도리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런 블로그는 극히 소수이긴 하지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연못을 흐린다고 저런 블로그들 때문에

파워유저를 비롯한 대다수의 블로거가 욕을 먹을 수도 있겠지요.

지금 내가 블로그에 포스팅 한 글들. 내 블로그에서 지워버린다고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건 아닌만큼

조금 더 신중하게 포스팅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쩌면 정말 인터넷도 시험을 봐서 통과한 사람에게만 접속을 할 수 있는 접속을 하게 만드는 그런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2008/07/08 12:02 2008/07/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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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펀펀데이 wrote on 2008/07/08 17:22 : delete reply

    하루님 어쩌다보면 난 삭제한 기억이 없는데 휴지통에 글이 담겨 있는 경우는 왜그런건가요??? 글 쓴 사람이 지운건가요???

    • reply haru wrote on 2008/07/08 17:52 : delete

      글을 쓰자 마자 휴지통으로 간다면 플로그인에서 차단하는 듯합니다

      아마 도배성으로 게시를 했거나 아니면 해당 아이피 혹은 사이트

      또는 닉네임이 차단 사이트에 등록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해당 글 작성자가 작성후 지웠을 경우인듯 한데

      글 쓴 당자사가 썻다가 지우면 그게 기록에 남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네요;

      자세한건 티스토리에 문의를 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 베쯔니 wrote on 2008/07/08 18:10 : delete reply

    악플도 실명으로 달아 주었으면 고마울텐데요 ^-^0

    • reply haru wrote on 2008/07/09 05:44 : delete

      이왕이면 자기 의사를 자기 이름을 걸고 하는것이 좋겠지요

      그러나 저 홈피는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면 차단을 시켜버리기

      때문에 그러는게 아닐까 합니다.

      저기서만 차단이 되면 괜찮은데 다른 텍스트큐브를 쓰는

      시스템에서도 차단 당할 가능성 존재 하기 때문이지요;;

  3. 포케 wrote on 2008/07/08 20:06 : delete reply

    일단 최근의 동향을 살펴보면 블로그가 소통을 위한 도구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네요.
    정보를 얻어가는 사람은 있어도 소통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실정이죠.
    그와중에 소위 파워블로거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소통을 거부하고 주관적인 내용까지 일방적으로 발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어쩌면 소통이니 정보니 다 제껴두고 애드센스 수익에만 열을 올리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관심을 유도한뒤 소통은 차단해 버리는 악질 블로거들을 볼 때마다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저야 거의 개인성이 짙은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특별히 소통 이외의 목적은 없습니다만...

    • reply haru wrote on 2008/07/09 05:50 : delete

      개인 블로거들도 이제 돈 맛을 알게 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점점 많은 수익을 원하고 그러기 위해선 관심을 받을 만한

      자극적인 포스팅을 해야겠지요

      그에 따른 논란은.."바리케이트"를 쳐서 아에 듣지 않으면 되는거구요.

      사실. 에드센스가 너무 도배가 되는 블로그가 많아서 이게

      블로거인지 광고판인지 구분이 안될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달고는 있었지만 정말..블로그를 위해 블로깅을 하는게

      아니라 광고료를 벌기 위해 블로깅을 한다라는 느낌이 강해서

      영~ 마음에 안들더군요.

  4. mepay wrote on 2008/07/09 01:40 : delete reply

    모기가 피만 빨아먹고, 도망 가듯이..
    소통을 거부하는 블로그는 웽웽~ 시끄럽죠..
    뭔소리지..-_-a

    아..취한다..ㅋㅋ
    내일 아침에 다시 와서 보면 뭔소린가 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워서 맥주 한잔 했더니..

    술 꼬장 부릴려고 온건 아니고..
    하루님 보고 싶어서 왔는데..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고..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잘 주무세요!

    • reply haru wrote on 2008/07/09 05:54 : delete

      불법체류자 소리 듣고 열받아서 드신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제가 있는 곳은 35.8까지 올라갔다고 하던데

      집의 구조상 아마 37이나 38까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더워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 할 따름입니다.

      그나마 물값은 공짜라 하루에 몇번씩 샤워만 하고 있습니다.

  5. Mashe wrote on 2008/07/09 15:56 : delete reply

    블로그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 볼수있는 글 감사합니다 ^-^)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점점 블로그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기분이 들어
    좋습니다 ~~!!!

    • reply haru wrote on 2008/07/10 18:21 : delete

      사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블로그에 정의를 내린다는건 좀 그런거 같아요

      홈피 대용으로 쓰는 사람이나 아니면 일기장으로..혹은

      블로그로 뭐 각자 쓰는 용도가 다를수는 있다는거 인정을 하니깐요

      하지만 정말 소통을 거부한체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고 싶다면

      포스팅을 해도 발행과 공개는 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6. 산골소년 wrote on 2008/07/10 15:42 : delete reply

    저도 댓글문제로 상처 몇번 받았는데...
    근데 저는 이런 답글이 참 싫었어요..
    마지못해 다는 답글 예를들어 [^^] 이모티콘 하나만 남긴다거나
    [감사합니다.^^] 이런식의 답글 다는 분들 왠지 기분이 안좋더군요...
    그런데 정말 명박산성 쌓듯이 댓글 차단하는 분들은 사실 블로그를 하실게
    아니라 개인 일기장을 쓰셔야 겠네요. 블로그 교류가 생명인데..
    인기 끌고 돈벌려고 블로그 하나..;

    • reply haru wrote on 2008/07/10 18:26 : delete

      블로그의 댓글 시스템 자체가 익명성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 어쩔수 없는 문제인거 같애요.

      그 익명성을 보장하지 못하게 되면 또..소통을 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예를 들어 네이버나 티스토리등의 로그인을 해야만 댓글을 달 수

      있는 시스템은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안달게 되더라구요.

      산골소녀님이 말씀 하신 내용은 전에도 한번 포스팅 된

      내용이지요?


      어떻게 보면 블로그도 정말 친분을 쌓게되고 서로가 왕래하다 보니

      의무감에 이끌려서 달아주는 경우가 생기는거 같애요


      사실 그게 싫어서 싸이에서 블로그로 넘어온것도 이유중에 하나인데

      어떻게 보면 교류라는것..인맥을 만들어 간다는게 일방적이 아닌

      서로가 왕래를 해야하는것에 바탕이 있기 떄문에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과정중에서 서로가 서로를 더 알아갈수 있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을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사실, 블로그에 댓글을 달러 갔는데...내가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하나...하고 고민스럽긴 해요;;

  7. joey wrote on 2008/07/10 19:33 : delete reply

    예전에 나도 그런적 있는데 댓글을 모르고 지우면 그런 오류현상이 나타나던데
    나뿐만이 아닌 다른 여러사람도...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경험해 볼만한 일들....

    • reply haru wrote on 2008/07/12 07:11 : delete

      블로그 자체가 소통을 하는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좋은 내용이나 나쁜 내용 모두 달릴수 있는건데

      삭제를 한다는건 그 만큼 내용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서

      스팸처리 되는거 아닐까?

      인신공격이나 광고같은건 당연히 지워야 하는 것이니깐...

      더구나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차단 당할만 한거구..

      아마 시스템적으로는 삭제되는것= 차단되는것 이렇게 동일시

      되는듯 해서 그런듯 해

  8. 호박 wrote on 2008/07/11 18:00 : delete reply

    공감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3=33
    내속이 갑쟈기 시원해졌다능.. 화장실 안가도 되겠어여.. 히히~ <<< 머래?


    날씨가 뽁짝뽁짝 무더워여~
    이런날엔 1시간만 걸어도 몸이 그냥 익어버린다는(ㅜㅜ)
    모쪼록 몸과맘이 션션한 해피금욜 저녁 맞으시길 바랍니닷!
    아뵹~☆

    • reply haru wrote on 2008/07/12 07:12 : delete

      전...집에만 있어도

      땀이 마구 마구 흘러요

      어제는 아마 37?8? 그 정도 되었지 싶은데

      정말 머리가 띵하고 어지럽더군요.

      날씨가 꽤 더우니 호박님도 조심하시기 바래요

  9. 배트맨 wrote on 2008/07/12 00:29 : delete reply

    저는 정치/시국과 종교 이야기는 일부러 하지 않고 있는데, 너무 한심하게 돌아가는 2MB때문에 시국 포스팅을 몇번 올린적이 있었어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네이버의 어느 블로거가 제 글을 스크랩해놓았더군요. 다행이라면 출처와 링크를 모두 해놓고 있었지만,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런 경우는 드문 경우라고 생각을 해요. 네이버 블로그를 들여다보면 가장 많은 댓글이 "퍼가요~"이니까요.

    블로거간의 소통을 한다는 것이 모든 블로거들의 이상중 하나이기도 하겠지만, 파워 블로거들조차도 들어가보면 댓글이 트래픽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적은 경우도 있더군요. RSS리더 구독이 상대적으로 IT쪽에 몰려있는 것도 어찌보면 다양성 측면에서 문제라고 할 수도 있겠고요.

    온오프라인을 떠나서 타인과 소통을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문제인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 reply haru wrote on 2008/07/12 07:22 : delete

      아직까지 대다수 국민들이 블로그라는 시스템에 있어서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것도 문제이고.

      또한 많이 귀찮게 느낀다는 점도 블로그 진입을 막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싸이같은 경우는 사진만 올려놓고 글 몇줄만 적어놓으면 되는것에

      비하여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긴글이고 전문성을 요하는 글이 많으니

      진입의 장벽이 높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봐요

      물론, 그만큼 시간이 더 들어가는것 또한 부담이 될듯하네요.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겐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블로그인 듯합니다.

    • reply 배트맨 wrote on 2008/07/12 11:56 : delete

      20대 분들은 대부분 블로그를 갖고 있지 않나요? 저는 이웃 블로거 분들의 대부분이 20대 분들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그런 점이 마음에 들어요. 가장 꽃다울 나이의 블로거 분들과 소통하며, 그래도 아직까지는 나도 그들과 같은 정신 교감을 할 수 있다는 나름대로의 위안같은 안도감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

      개인적으로는 웹을 지금보다 조금은 더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웹이 지금보다 더 진보적인 발전을 한다면, 저는 도퇴되어가기 시작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된다면 소통은 정말 부차적인 문제일뿐이죠.. (한숨~)

    • reply haru wrote on 2008/07/13 17:18 : delete

      20대의 대부분이 블로그를 하고 있는건 아닌 듯 합니다

      물론 블로그를 하는 비율이 20대가 제일 높긴 하겠지만

      20대의 다수가 한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조금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 주변의 경우를 전체적인 상황으로 비교를 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저희 과 친구들이 블로그 하는 모습은 잘 못봤습니다.

      (싸이도 귀찮아서 안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친척들 역시..20대 제 또래이긴 하지만 사촌동생 한명을 제외하고는

      블로깅을 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구요


      그래서 초장기에 싸이를 접고 블로그로 오면서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금이야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지인들도 있고

      하니깐 좀 괜찮긴 하다만 초창기엔 정말 횡~했습니다.

      뭐 저하나 없는 싸이는 잘 돌아가구요...서글프더군요;;;ㅠㅠ

      아무튼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위의 언급된 블로그 ..

      제 ip가 차단되었다고 나오네요..-_-

      정말 바리케이트 지대로 치고 블로깅 하시는 가봅니다;;;

    • reply 배트맨 wrote on 2008/07/16 08:28 : delete

      블로깅을 하다 보니까 본문 글과 댓글 등을 통하여, 인성을 어느 정도 볼 수 있는데 haru님의 ip를 차단했다니.. 짐작이 됩니다. 어떤 블로거일지.. -_-a

      전에 어느 블로거와 소통을 하면서 제가 적은 댓글에, 상대편이 이상하게 반응을 하길래 실망을 가득 느껴서 다시는 안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댓글로 뜻을 잘 전달하지 못한 제 불찰도 있었겠지만, 온라인 세상 역시도 인성과 예절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 넷물고기 wrote on 2008/07/20 14:50 : delete reply

    소통을 거부하는 블로거, 국민과 소통하고싶다던 MB 와 하는짓이 닮아있네요

    • reply haru wrote on 2008/07/20 21:29 : delete

      그렇죠

      본인은 정착 촛불집회 운운하고 있으면서

      그 분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더군요.

      자신의 생각과 다른분은 무조건 차단하고 보는듯 합니다.

      저 역시 그래서 차단이 되었구요.;;


      블로그는 소통이 기본인데 그 소통을 막아놓고

      소통을 하려고 하니 정말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11. 린킨꾸러기 wrote on 2008/07/31 23:52 : delete reply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 티스토리에 리플을 달고 답변을 확인하러 갔더니
    답변은 없고 삭제됐는지 어이없음에 몇번이고 수차례반복해본 결과
    없더군요 약간 다른 의견을 적어보았을뿐인데..말이죠
    속상해서 관련글을 찾다가 이렇게라도 넋두리를..
    티스토리는 삭제가 가능한가봐요? 운영측 다음에서 삭제했나..

    • reply haru wrote on 2008/08/01 00:15 : delete

      저 역시 그런 일을 겪어 봐서 알지만 린킨꾸러기님도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모든 세상 사람이 의견이 같을 수 없는게 현실이고

      이 현실이 블로그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 시스템인데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삭제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네요



      블로그의 기본 의미는 소통인데 자신과 같은 의견만

      받아들이겠다는 분 들은 왜 블로그를 하고 계시는지 이해가

      조금 안될 따름입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블로그에 달린

      댓글은 그 블로그 운영자가 직접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스팸이나 성적인 내용,유언비어등의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이

      아니라면 다음측에서 삭제했을 가능성 보다 해당 블로거가

      삭제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12. 꿈꾸는바다 wrote on 2008/08/04 21:52 : delete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블로그 종류가 다양한 만큼
    서로 교류도 원활히 돼면 좋을텐데
    소통이 잘 안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haru님 힘내세요~

  13. haru wrote on 2008/08/14 02:52 : delete reply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듯이 블로거 역시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더군요

    그냥 이해하고 넘기는게 좋은 방법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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