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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10/18 다시 돌아온 사이버 가수의 선두주자 ,다떼교코 (2)
심심해서 정리해본 사이버 가수들..... posted on 2012/03/11 00:25, filed under 연예
추억의 사이버 가수들


오늘 블로그를 뒤적 뒤적하다가 예전에 포스팅한 다시 돌아온 사이버 가수의 선두주자 ,다떼교코

보고 사이버 가수의 뮤비를 쭉 찾아봤습니다.


요즘은 게임의 케릭터가 노래를 부르고, 보컬로이드들도 있고 해서 어디까지 사이버 가수라고 봐야하는지

참 고민스러운데 (외국에선 그냥 구분없이 virtual idol로 분류해버리던데...)

일단 제 블로그에선 일단 주활동이 가수인 캐릭터까지만 취급하기로 했습니다.



1996년 데뷔한 세계최초의 사이버 가수 - 다떼 교코 (伊達杏子)

DK-96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프로젝트로 당시 공개되었을때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상당한 충격을 주었죠.


date kyoko - love communication





하지만 안타깝게도 거기서 끝 입니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돈이였습니다.

라디오 방송이나 잡지등은 크게 제약이 없었으나

tv방송에 한번 나오기 위해선 출연료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해야하는 현실이였으니깐요.

그후, 2007년 세컨드 라이프에 그 모습을 드러내긴 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죠.



그리고 1997년 아담소프트에서 아담이라는 사이버 가수를 공개합니다.

1집의 경우엔 나름 화제를 모아 음반도 20만장이나 팔리고 cf광고에 출연하기도 하였지만 역시나 돈이 문제.

(당시 가요프로그램에 30초 출연하려면 5~6명의 개발자가 2개월간 매달려야 하는 수준이였다고 하는군요)

관련기사 - 사이버 캐릭터 실종..사망..


아담  - 세상엔 없는 사랑



당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다떼 교코와 함께 한일을 대표해서 오프닝 공연을 하자 어쩌자 이야기가

나왔든데 두쪽다 수익성 악화로 결국 없던일로 되어버렸죠.

뭐 바이러스로 인해서 죽었다 등등이 소문이 있지만 공식 설정은 군에 갔다이며

그 후..말뚝을 박았는지 전혀 소식이 없네요..

- 훗날 아담의 목소리를 맡았던 분이 zero라는 이름으로 가수 데뷔를 합니다.-

아담 - 할 수 있다면.





아담 2집 - 바램




2집 후속록 바람





그리고 1998년 또 하나의 사이버가수가 데뷔합니다.

현대인포메이션에서 사이버 가수 2호이자 사이버 여가수 1호 류시아를 잠실야구장에서 공개를 했습니다.

류시아 -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




아담에 비해서 이름이 덜 알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담이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광고도 찍고,

컴퓨터 관련 책도 내고 홍보이사로 영입이 되는등 나름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다떼교코와 아담처럼...대중과의 소통이 쉽지가 않은 관계상 2집을 끝으로 소식이 없습니다.

류시아 2집 사랑느낌





그리고 대한민국 세번째 사이버 가수가 등장합니다.

LG인터넷의 인터넷 서비스 채널아이에서 사이다라는 사이버 가수를 공개한거죠.

다른 사이버 가수와의 차이점이라면 10대라는 것.


cyda - 진실이 싫어




사이다의 노래에서 의미하는 진실은 '참되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故 최진실로 대표되는 예쁜 여자 연예인을 의미.합니다.

아무튼 10대인 까닭에 걸스카웃트 요원이 되는등 활동을 하지만...

이미 아담과 류시아로 대표되는 사이버 가수들이 존재하는지라 그 존재감이 미약해 1집활동후

잠적중입니다.




그리고 1999년 3월 아담이 2집을 발표할 시기에 우연찮게세계 최초의 사이버 가수 다떼교코가

 2009 로스트메모리즈를 제작한 인디컴과 손을 잡고 한국 진출을 선언/데뷔를 합니다.


DIKI - albatross




세계 최초지만....우리나라 국민들의 입장에선 이미 흔하고 흔한 사이버 가수인지라....

고수를 비롯해 김현성,유진박등이 참여했으나 전혀 이슈가 되지 못한체 활동을 접었습니다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일본연예인으로 분류되어 방송 출연이 불가능 했다는 점이죠)



그리고 2000년이 되어...엔터테인먼트 전문 포털업체인 인츠닷컴에서 인츠 (INTZ) 라는

사이버 댄스그룹을 데뷔 시킵니다.


인츠(INTZ) - get away



보컬담당 가이아,래퍼 담당 미르,안무담당 킨으로 구성된 3인조 댄스가수 인츠는 세계최초의 사이버 댄스그룹으로

윤일상,이용민,김형준등이 음반작업에도 참여하였습니다만 별다른 관심을 얻지 못한체 사라졌습니다.



네.....끝입니다.


라고 끝낼려고 했는데 뮤직 비디오를 찾는다고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2002년에 데뷔한

사이버 가수 제 5호가 있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5호라서 그런지 확실히 대중들의 관심도 적고 (저도 몰랐으니...)

그런 덕분에 뮤비를 유뷰트부터 다음팟,네이버 동영상,네이트 싸이 동영상 등 다뒤졌지만 없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웹을 방황하다 우연히 개발에 참여하신 분의 홈피를 발견하여 거기서 자료를 구할수 있었습니다.


리밋- 독불




아무래도 사이버 가수의 대중적인 인지도가 다 식어버리고도 한참 된 시기에 나온지라...

큰 활동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잠적인 상태입니다.

이후 테라이 유키 (terai yuki)등이 있긴 하지만 가수보다는 cg영화에 주로 활동하는 캐릭터라고 판단해

넣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사이버 가수의 역사도 15년 가까이 되는거 같은데요..

그 사이 기술이 참 많이 발달했다는걸 느낄수 있네요.

사이버 가수가 막 나올때만 해도 3D로 제작을 하는게 꽤나 힘들고 돈도 많이 드는 작업이였는데

요즘은 일반인들도 상당 수준까지 만들어 내고 있으니깐요 (물론 저는 못합니다.ㅠㅠ)

어떻게 보면 사이버 가수가 시대를 잘못타고 나왔다고 볼 수 있는데..

외국의 경우 virtual idol 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걸 보면 

크게 봤을때 마냥 사이버 가수가 망한 사업이다라고 보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거 같아요..

물론, 아쉬움이 많이 남는건 사실이지만요...

뭐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만화 캐릭터 보다 사람을 더 사랑하고 좋아하기에 나름 현실에 만족합니다.^^;
2012/03/11 00:25 2012/03/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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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 wrote on 2012/05/15 06:55 : delete reply

    옛날에 알바트라즈란 노래는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최근에서야 그게 사이버 가수가 불렀다는걸 알고 찾아보다가 이 블로그까지 오게되었네요.
    그런데 자료를 충실히 작성해놓으셔서 리플을 안 남길 수가 없습니다.

    요즘엔 대놓고 사이버 가수같은 것은 없지만... 일본에 노래불러주는 프로그램인데 기억이... 하여튼 그런 프로그램의 캐릭터가 광고에도 나오고 콘서트를 열정도도의 엄청난 인기라 하던데 그런식으로 발전해 나가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 reply haru wrote on 2012/05/17 10:03 : delete

      디키의 알바트로스 이야기 하시는거죠?
      위에서 써두었지만 디키의 경우엔 이런저런 규제와.
      그리고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이렇게 끝나버렸지만 일본에선 이걸 꾸준히
      발전시켜서 as님이 야야기 하신거 처럼 보컬로이드라는 개념으로
      발전되었더라구요.
      국내에서는 홀로그램 콘서트라고 많이 알려져있는데 정말 저도
      그걸 보고 놀랬습니다.더구나 그 공연을 미국에서도 하고..
      자동차 광고도 찍고...
      그런 캐릭터가 인정받는 문화도 부러웠지만 그들의 기술력도 정말 부러운게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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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곳 저곳을 다니다 6년만에 활동 재개한 다테쿄코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관련기사 보기

1996년 경에 일본에서 세계최초로 데뷔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벤치마킹해서

아담이라는 사이버 가수라는 캐릭을 만들어 낸거로 기억을 한다

내가 다테교코를 처음 접한건 아담의 소식을 들으면서 잠깐 잠깐 나오는 소식정도였다고 할까?

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도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 시기였고 하다 보니 다테교코의 소식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
 

;
다테교코의 러브커뮤니케이션 뮤비

1996년 데뷔 이후 라디오 방송 DJ부터 해서 앨범표지 모델,각종방송 출연등 왕성하게 했으나

당시 화제를 모았던거와는 반대로 크게 흥행은 하지 못하였었다.

물론 당시의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겠는데 다테교코의 경우


우리나라의 음악캠프와 같은 무대에 한번 나가기 위해선 수많은 엔지니어들이 몇 달간 매달려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수라는 신분이지만 방송에는 나가기가 절대적으로 힘들었다.

(이는 cf까지 찍은 사이버 가수 아담역시 해당되는 부분으로 방송료나 cf출연료가

당시 들어가는 작업비에 비해 많이 부족했다고 한다)


일단 TV에 나오지 못하는 만큼 대중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어모으는 데 한계가 발생하였고

그로인해 수익성 악화..로 끝내 활동중단이 되었다.

지금 보면 조악한 그래픽에 불과하지만 당시는 정말 최고의 그래픽이였으며

훗날 나온 아담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킐리티를 보여주는 뛰어난 캐릭터였다라고 할까?


하지만 한국에서 아담은 다떼교코와는 반대로 꽤 흥행을 하였었다.

1집이 약 20만장 정도 팔리는 신인가수치고는 나름되루 괜찮은 성적을 얻으며 CF에도 나오고

2집 앨범까지 발매되며 사이버 류시아 등등의 지속적인 사이버가수가 양성되므로 인해서

다테교코도 1999년경 디키라는 이름으로 인티컴(장동건 ,나카무라 토오루 주연의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제작사)이라는 회사를 통해 한국에 진출한다.


 

            

디키(diki)의 알바트로스 (albatross)

 한국 진출시 황세준, 손무현, 유진박 등이 참여하여 디키 1집의 음반을 제작했으나

이미 국내에는 1998년 부터  아담과 사이다 류시아등이 등장을 해있는 형편이라서

세계 최초의 사이버 가수라는 타이틀을 들고 등장을 했지만 디키는 큰 이목을 받지는 못했다.

사실 아담이 최초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지만 그 이후에 등장한 사이다나 류시아는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던것이 사실이다. (아담이 받았던 것에 비하면 말이다)

가장 성공한 사이버가수로 꼽히는 아담의 경우도 2집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할 만큼

대중의 관심이 급속도로 식어갔으며 이는 대중과 교류를 할 수 없는 사이버가수의 태생적인 한계였다.

덕분에 이미 한국에서는 식어버린 사이버가수 열풍에 디키는 활동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체 그렇게

접어야 했던 안타까운 사이버가수였다고나 할까.

그나저나 이제 일본에서 활동을 재시작한다고 하던데 2번째 싱글음반은 어떤식으로 나오려나?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 그때보다 훨씬 네트워크 적으로나 비쥬얼쪽으로나 모두 훨씬 발전되었으니

더구나 "이제 시대가 겨우 나를 따라잡았다"라고 말하는 만큼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2007/10/18 05:14 2007/10/1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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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물 wrote on 2007/10/19 12:48 : delete reply

    다떼코쿄라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그때만해도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했었는데 ^^
    어떤 활동을 할지 기대되네요 ..

    • reply haru wrote on 2007/10/19 13:01 : delete

      요즘에 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땐 정말 잘 만들었지요

      훨씬 늦게 나온 아담과 비교를 해도 훨씬 뛰어나지 않습니까..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는데 가수가 아닌 그냥 소속사의

      뭐 이런저런 행사정도가 아닐지 하는 추측...

      그러고 보니 세컨트라이프인가 거기에도 디키가 나온다더군요

      원판디키 dk-96모델이 아닌 다른 dk 모델이라는 분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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