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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2 온라인으로 물건을 팔아보았습니다.
  2. 2007/12/17 한국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 gp 32 (6)
온라인으로 물건을 팔아보았습니다. posted on 2008/02/02 16:56, filed under 미분류

그동안 인터넷샵이나 쇼핑몰을 이용하여 물건을 사기만 해보았는데 엊그제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물건을 팔아보았습니다.

뭐 아시는 분들은 익히 아시는 한국최초의 휴대용 게임기 gp32를 결국 팔고야 말았습니다. 관련글 보러가기

사실, 한국최초의 휴대용 게임기인 만큼 그 가치는 나름되루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미 게임파크는

거진 공중분해된 상태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일부 매니아만 즐기는 추세이기 때문에 저랑 조금 안맞는듯하며

더구나 지난해에 J양과 1주년 기념으로 지른 닌텐도DSL 이 있기에 구입가의 1/10도 안되는 가격에 팔았습니다.


아주 상당히 안타깝긴 하지만 지금 개인적인 물품을 최대한 줄이는 중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더군요

팔기 위해서 관련커뮤니티에 글을 썻습니다. 물론 옥션같은 온라인 마켓에서 팔아도 되긴 하지만

gp32 자체가 매니아틱한 기기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관련커뮤니티가 옥션보다 더 접근성이 좋다는

이유에서 그냥 썻드랬지요.

판매글을 올려놓고 있으니 바로 연락이 오셔셔 그냥 판매를 했습니다

물론 제가 제시한 금액보다 조금 낮게 부르셨지만 그냥 빨리 팔고 치울 생각에 조금 덜 받고 그냥 넘겨드렸습니다.

물건을 빨리 처리하고 싶을땐 기존 시장가보다 조금 싸게 하면 바로 팔린다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니깐요



구입하시는 분께서는 가격을 많이 싸게 부른게 미안하시던지 제가 "안전거래를 원할시 수수료를 제가

부담하면서 하겠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입금해 줄테니 물건 보내달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흠칫 놀랐습니다.

전 보통 이런거래를 할때 너무 싸거나 혹은 은행입금을 하라고 하면 보통 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돈 입금만 받고 날라버리는 인들과 시간을 끌기 위해 돌덩이를 택배로 보내 안심을 시키는 등에 대한 글을

제가 활동하고 있는 사이트들에서 자주 보았던것도 사실이고 그럴 경우 원금을 찾는것도 거진 불가능하며
 
범인을 처벌하기도 쉽지 않다는 내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저야 판매자 입장이라서 돈을 받고 나서 보내주기에 돈을 못받을 걱정은 없는 형편이지만

물건 받으실 분이 세삼 그렇게 나오실줄은 몰랐습니다.

전 받으시는 분들이 불안하실까봐 안전거래를 하자고 건데 그냥 그렇게 하자고 하시길래 했습니다.

그냥 우체국 등기로 해서 바로 배송을 해주었는데 요즘은 시스템이 좋아서 등기도 택배처럼 바로 바로

물건 조회가 가능한게 참 좋네요.

이렇게 서로가 믿고 거래를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조차 사기가

만연한현실이 어찌보면 참 서글픈 현실입니다. 앞으로 세상이 더욱더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삭막해지고 서로가 불신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많이 두렵습니다.

온라인 거래시 주의할 사항 보러가기






2008/02/02 16:56 2008/02/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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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 gp 32 posted on 2007/12/17 14:44, filed under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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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정리를 하다가 찾았습니다.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한국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 gp32의 한정판 어스토니아 스토리 R의 한정 패키지 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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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아 스토리R 이라고 적힌 큰 상자를 열면 뚜껑부분엔

보시는 바와 같이 어스토니아 스토리의 지도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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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엔 한국에서 만든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이자

비운의 게임기인 gp32와 그의 유일한 킬러 타이틀이였던 어스토니아 스토리 R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엔 gp32의 케이스가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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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습니다.

왼쪽은 어스토니아 스토리 R의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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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화면입니다.

합본 패키지이면 검은색 게임기여야 하나

전 검은색이 싫어서 주문때 하얀색으로 달라고 했더니 ..하얀색으로 보내주었더군요

덕분에 합본 패키지 임에도 불구하고 하얀 gp32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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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아 스토리 게임 패키지의 개봉면 입니다.

지금은 쓰이지도 않는 smc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어스토니아 스토리의 경우 32메가짜리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였으며

게임의 정가는 약 3만원 가량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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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아 스토리R의 오프닝 장면입니다.

당시 이 게임을 할때는 정말 찡했지요..

이걸 다시 하게 되는 날이 올줄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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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당시에 발매된 모든 게임이 있는듯하네요.

(닌텐도 코리아에서 ndsl용으로 한글화 해준 게임보다 적은 수군요.ㅠㅠ)

게임기와 게임팩에 투자한 돈만해도 꽤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팔려고 옥션에서 가격 알아보다 한숨만 쉬고 다시 봉인중...)




2001년 발매당시 mp3, 텍스트 뷰어, 이미지 뷰어 동영상 재생 그리고 무선통신등

상당히 다양한 그리고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한 체 나타났던 녀석이였지요

지금의 닌텐도dsl이나 소니의 psp가 저런 기능을 모두 혹은 일부 채용을 하고 있는것으로 봐서

당시로써는 상당히 앞서나간 기기가 아니였나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태생이 중고기업 태생이라서 일단 홍보가 부족하여 많은 이가 아닌 극 소수만이 알고 있는 기기였으며

덕분에 서드파티 역시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홍보부족으로 인한 게임기 판매 저조 -> 소프트웨어 업체 참여 미비 -> 게임기 판매 저조의 순환고리가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었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당시 개발사였던 게임파크에서는 전세계의 아마추어 개발사와

손을 잡습니다. 즉 개발툴을 공개하여 아마추어들에게 양질의 소트프를 개발하도록 하고 이를 게임기의 판매와

연결시키려는 시도였지요. 하지만 이 개발툴을 이용하여 닌텐도사의 겜보이 시리즈 (GB,GBC등...)의 예뮬

게임기로 전략을 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지요..

덕분에 양질의 서드파티가 없었던 게임파크사로써는 외국의 우수한 서트파티를 구하기는 더 어려워 지고

말았으며 결국 소프트 웨어 판매 부진 -> 게임기 보급 미비 -? 소프트 웨어 판매 부진 의 악순환을 끝내지

못한체 그렇게 자초를 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아직 그의 많은 유저들은 ( http://www.gpzigi.com/ ) 이란 사이트를 통해 연명해 나가고 있으며

외국의 수많은 유저들 역시 오픈 시스템인 gp32를 통하여 아직도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비록 중소기업이 가지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닌텐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자초해 버리고 말았지만

게임파크의 gp32가 보여준 차세대 게임기가 나가야 할 방향과 비젼 제시만은 제대로 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비록 휴대용 게임기 부분에 늘 2인자이긴 하지만 소니의 psp의 경우 gp32가 보여준 모든 기능을 흡수
 
발전시켜 나타난 케이스라고 할 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지금의 닌텐도dsl 처럼  세계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법했던 게임기가 사라져 버려서 안타깝습니다.
2007/12/17 14:44 2007/12/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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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엠의세계 wrote on 2007/12/18 08:54 : delete reply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소니도 닌텐도는 못 이긴 휴대용게임기 시장에,,,,
    대담했다고는 생각합니다만....그래도 이런 간 큰 회사 좋아합니다.^^ GP32 후속작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던데...안나온 모양이더군요.아쉽...

    • reply haru wrote on 2007/12/18 12:41 : delete

      뭐 어떻게 보면 나왔다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일단 gp32이후 두 회사로 나눠집니다.

      이전까지 생산을 주로 하던 팀은 게임파크로

      마케팅을 하던 팀은 케임파크 홀딩스로 나누어 집니다.

      그리고 게임파크 에서 XGP를..홀딩스에서 GP2x를 발매합니다.

      게임파크의 xgp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취소가 되어버리구요

      xgp mini까지 시연동영상이 내돌지만..나오지는 않았습니다.

      gp2x는 나름되루 많이 팔린건지 후속모델인 gpzx f200까지

      나왔네요..일단 gp32때 부터 엄청난 기대작이였던 혈십자와

      함께 등장을 하긴 했는데 ..역시나 gp32때부터 알고 있는이들만

      알고있는 수준이니 그리 많은 판매를 기대하긴 힘들겠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란 쉽지 않겠네요..

      gp2x의 커뮤니티 사이트는 http://www.gpain.com/ 가 있습니다.

  2. 나물 wrote on 2007/12/18 13:04 : delete reply

    gp시리즈 계속되면 좋았을텐데요
    안타깝네요.

    • reply haru wrote on 2008/01/09 07:34 : delete

      나름되루 잘 만든 기기라고 생각하는데

      인지도 면에서 월등히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겠지요

      중소기업이 가지는 태생적인 한계인듯합니다.


      늦었지만 나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포케 wrote on 2007/12/23 21:41 : delete reply

    예전에 제가 구입하려고 했었던 것 같은데 액정에 LED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패널이라는 소리를 듣고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소프트의 수도 턱없이 부족했었고.
    마케팅도 미미했었고.
    회사가 작으니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만.
    앞으로 닌텐도를 대적할만한 상대는 나오기 어려워 보이니 전망도 밝지 않군요.

    • reply haru wrote on 2008/01/09 07:47 : delete

      기본적으로 GP32의 라이트는 FLU-프론트 라이트 입니다.

      (이걸 말씀하시는거 맞지요?)

      그리고 유럽판으로 나온 GP32는 BLU-백 라이트 였습니다.

      국내에 경우 BLU가 한정수량으로 (한 2~300대 정도?)

      판매가 된걸로 알고 있으며 기존의 gp32 FLU는

      다른 업체와 협력하여서 추가금을 받은후 장착을 해줬습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휴대폰에 장작된 액정은 BLU 백 라이트 액정입니다.


      회사사 작으니 소프트도 미비, 마케팅도 미비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성능만은 그당시 최강이였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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